최근 제약사들이 의사를 만날 때, 전통적 대면방식 보다, 온라인 및 디지털을 활용한 영업 마케팅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의료 마케팅의 트렌드도 ‘디지털’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제재와 규제가 많은 제약업계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의약품은 환자가 아닌, 의사와 약사 등 좁은 타깃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어, 디지털 마케팅은 좀 더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에 걸맞은 디지털 마케팅을 구사하면 됩니다.
일반의약품에 대해 마케터가 겪는 어려움은,
1)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제품 마케팅 불가
2) 광고심의의원회의 제재와, 광고홍보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따른 모니터링 및 보고 업무의 부담
3) 마케팅 ROI 측정의 어려움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바운드 마케팅이 결합된 콘텐츠 마케팅과 함께라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반의약품 마케터는 광고성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가 아닌 유용한 건강 및 질병관련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잠재고객, 그리고 실제 구매 고객으로 전환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에 대해 마케터가 겪는 어려움은,
1) 소비자인 환자와 연결 될 수 없고 의사를 통함
2) 전문지 등 제한된 채널에서만 마케팅 활동 제약
3) 의사들의 낮은 마케팅 관여도
등이 있습니다.
여기선, '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 마케터들은 마치 B2B마케터처럼, 어카운트 기반의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고객인 의사들의 정보를 분석해 이상적인 고객 프로필(Ideal Client Profile)과, 그들의 구매여정을 파악합니다.
이미 확보된 고객 정보를 재활용하여 이들이 자주 활용하는 채널에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그들의 니즈를 맞춘 콘텐츠를 배포합니다. 이에 반응하는 잠재고객을 식별하고, 대상 고객별 콘텐츠 별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제약업계 디지털마케팅을 위해 업계 특성에 걸맞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십시오. 이제, 디지털 마케팅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가 보십시오.